익명이네 먹고 쓰고

매실청 만드는 법, 설탕비율, 청매실 vs 황매실 차이까지!, 매실청통 소독, 마스코바도 설탕으로 부드럽게 담는 매실청 비법🍯 초보도 실패 없는 부드러운 단맛 비결🍯

청매실청

안녕하세요! 익명이맘 Homebody입니다.😊
매실의 계절, 다들 매실청 담그고 계신가요?
🌿 소화 촉진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매실청!
제가 직접 10년 넘게 여러 방법으로 만들어 보며 느낀  
청매실 vs 황매실의 맛차이, 설탕 선택과 비율,  
초보도 쉽게 따라할 담그는 법, 매실청 효능까지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

만드는 법만 빠르게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해주세요😉
 

🟢🟡 청매실 vs. 황매실, 매실청 맛 차이?  

구분	청매실	황매실
수확 시기	5월 말 ~ 6월 초 (덜 익은 상태)	6월 중순 이후 (완숙된 상태)
색	선명한 푸른빛	노르스름한 황색빛
맛	톡 쏘는 강한 신맛, 산뜻함	부드러운 단맛, 향긋함
구연산 함량	높음 (황매실 대비 약 2~3배)	낮음
특징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	물러지기 쉬움, 향이 풍부
주요 용도	매실청, 매실장아찌, 매실주 등 가공용	생과, 잼, 젤리, 향이 중요한 매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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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맞는 매실청 ?  황금 조합과 설탕 선택 가이드!

아이 먹거리라 설탕양을 줄이고 싶으셨죠? 저도 그랬어요.
 지난 10년 넘게 다양한 매실청 조합을 시도하며 저만의 맛 기준을 찾았습니다.

[제 기준에 느낀 맛 비교와 추천]

• 황설탕 1 : 청매실 1 👉매실의 신맛이 너무 강함.
• 황설탕 1 : 황매실 1 👉 신맛과 단맛의 균형은 좋았지만, 설탕 함량이 많은 점이 마음에 걸림.
• 톡 쏘는 신맛 비선호 ➡️ 황설탕 1 : 황매실 1 👉부드럽고 단맛이 살아나는 조합.

이렇게 여러 조합으로 직접 담가본 결과 제가 선택한 조합은 청매실 + 마스코바도 조합이었습니다.!
📌 제가 사용한 마스코바도 예요. 마스코바도에 대한 자세한 리뷰와 가격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

두레생협 마스코바도

 이 조합은 황매실+설탕 맛처럼 부드러운 신맛과 단맛의 균형을 주면서,
청매실의 높은 구연산 함량과 마스코바도의 풍부한 미네랄까지 챙길 수 있어요
저는 청매실과 마스코바도를 1:1 비율로 사용해요. 
아이 먹이기에 신맛과 단맛 정도가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주의: 마스코바도는 일반설탕보다 당도가 낮으니 발효 초기에  자주 저어주는 것이 중요!🍯-곰팡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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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 없는 매실청 만들기! 초보도 쉽게 따라하는 5단계 레시피
청매실 특사이즈10kg, 두레생협 마스코바도10kg

매실청 발효통 세척은 베이킹소다 + 식초 조합으로 닦아주면 소독과 탈취 효과를 함께 볼 수 있어요.
세척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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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실 꼭지 따기: 알코올 스왑으로 소독한 이불 바늘 사용.

꼭지를 따면 그 부분으로 물이 들어갈까 걱정하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꼭지 주변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함이니 안심하세요.
(이때 상처난 매실은 골라내서 따로 세척, 건조후 상처난 곳 도려낸 후 사용하시면 편해요.)
2. 매실 세척: 베이킹소다 뿌려 문지른 후, 물로 3번 세척. (꼭지 딴 후 세척 추천)

청매실세척

청매실 물기빼기

3. 물기 제거: 바구니에서 2~3시간 물기 뺀 후, 김장비닐 깔고 넓게 펼쳐 반나절 정도 완벽 건조하기. (물기는 → 곰팡이 원인)

청매실 건조

4. 매실과 설탕은 1:1 비율
매실청 통에 설탕 → 매실 → 설탕 순서로 매실통을 채우기.
순서대로 담은 후 제일 위는 설탕으로 촘촘하게 덮어줘요.

청매실+설탕 1:1

5. 숙성 관리: 초기 3일~1주일간 삼베천 덮고 통풍! 
이 시기엔 설탕이 녹으면서 발효 가스가 생기기 때문에 뚜껑을 바로 닫지 않는 게 포인트!

청매실청 삼베보로 통풍

 

• 📌 설탕이 잘 녹아 매실이 잠기도록 하는 게 곰팡이를 막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예요!
• 설탕 다 녹고 가스 줄면 뚜껑 밀봉 보관.

🕒 매실청 숙성 팁 & 보관 요령
저는 깜빡할까 봐 3개월 후 숙성 완료 날을  캘린더에 알림 설정해두었어요.📱
이틀 전에 담근 매실청이에요.
설탕이 아래부터 녹고 있는 게 보이시죠? 🫙

청매실청 발효가스 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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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청 설탕 녹이기

설탕이 완전히 녹아 밀봉하기 전까지는 하루에 한두 번 바닥까지 꼼꼼히 저어주는 것이 좋아요.

이후 설탕이 거의 다 녹아 뚜껑을 닫은 후 하루에 한 번씩 통을 가볍게 흔들어 주세요

매실이 녹은 설탕에 충분히 잠기도록 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어제 다이소에 잠깐 들렀는데 매실청 설탕 저어주기에 좋은 실리콘 요리스푼(대)이 보이더라고요? 

가격은 2천원이고 색상도 노랑하니 예뻤어요. 혹시 마땅한 도구가 없으시면 참고해 보세요.😊>

청매실청 만드는 법 설탕 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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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은 빛에 민감한 발효 식품이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자외선은 영양소 파괴와 산패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기름 보관처럼, 투명 용기보다는 어두운 용기가 더 적합하다고 해요.
만약 투명병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빛을 차단해 보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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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 담은 매실청 효능도 알아봐야겠죠?

매실의 구연산과 다양한 유기산이 우리 몸에 놀라운 효능을 선사해요.

• 소화 촉진: 위액 분비 활성화!
• 피로 회복: 몸속 피로물질(젖산) 분해.
• 해독 작용: 간 기능 돕고 독소 배출.
• 장 건강: 유해균 억제 및 변비 예방.
• 활성산소 제거: 강력한 항산화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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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바스코바도로 담근 매실청은 바닥에 약간의 가루 같은 침전물이 생겨요.
이는 사탕수수의 섬유질과 고유 성분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되세요.

매실청 담그기는 재료도 간단하고,
정성만 있으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아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로, 올해는 마스코바도로 더 부드럽고 건강한 단맛을 담아보는 건 어떠세요? 😊🍯
 
✨ 오늘 익명이네 먹고 쓰고는 여기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이나 궁금한 점은 댓글로 살짝 공유해주세요💬
다음에도 솔직하고 유용한 이야기로 다시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