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부쩍 더워진 요즘 등교하는 아이 물 챙기기 위해 선택한 생수! 지리산 청정 수원지 ‘지리산 물하나’의 가격, 친환경 라벨까지 꼼꼼히 따져본 생수 고르기를 담았어요.

안녕하세요! 익명이맘 Homebody입니다.😊
그동안 아이가 등교할 때 보온병이나 워터보틀을 사용했는데
요즘 귀가 시간이 많이 늦어지면서 밤에 세척하는 일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생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수를 구입하세요?
제가 생수를 고르기 전에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수원지가 어디인지였습니다.
예전 경기도 쪽에서 생수 수원지와 관련된 이슈가 있었던 것도 기억나고,
여러 수원지를 보유한 브랜드도 많더라구요.
또 일본의 핵폐기물 방류 소식도 개인적으로 신경 쓰였고요.
이런 여러 점을 고려해 여러 생수를 비교한 후 선택한 것이 바로 ‘지리산 물하나’였습니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깊은 곳의 청정 수원지에서 취수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지리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정 지역으로,
해양 오염의 영향이 없고 인구 밀집 지역이나 산업 시설도 적어 수원지 오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지리산 물하나는 최적의 무기물 균형과 적절한 경도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물맛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래 표에서 자세한 무기물 함량과 경도 수치를 확인해 보세요.

♻️ LOHAS & Eco, 라벨에 담긴 친환경 메시지
생수를 고르면서 흥미로웠던 건 ‘라벨’이었어요. 유라벨 제품에는 ‘LOHAS’ 인증, 무라벨 제품에는 ‘eco’ 문구가 있었거든요.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 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인증
건강과 지속 가능한 생활을 추구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물 하나’ 제조 과정까지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한다는 의미. - Eco (환경 친화적) 문구
무라벨 제품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라벨을 없앤 친환경 노력의 상징.
두 제품 모두 환경을 생각하는 철학을 담고 있고, 물 품질은 같다고 하네요. 작은 라벨에도 기업의 가치와 노력이 담겨 있어 믿음이 가더라고요.
🌟 도착한 ‘지리산 물하나’!

기다리던 ‘지리산 물하나’가 도착했어요.
게다가 가격도 착해요!
쿠팡에서 500ml x 40개 = 7,630원에 구입했어요.
여러분도 생수 고민이 있다면 수원지부터 꼼꼼히 따져보시고,
기업의 친환경 노력까지 살펴보시는 걸 추천해요.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거예요😊
✨ 오늘 익명이네 먹고 쓰고는 여기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이나 궁금한 점은 댓글로 살짝 공유해주세요💬
다음에도 솔직하고 유용한 이야기로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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